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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골든 아워: Part.5' 초동 188만 장 — 숫자로 읽는 이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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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3주 차, 국내 초동과 미국 빌보드 성적을 함께 뜯어보면 이번 컴백이 유독 다른 이유가 보인다.

3줄 요약
  • 에이티즈가 6월 26일 발매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Part.5'로 국내 초동 188만 5712장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 같은 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에서도 1위에 올라 통산 세 번째 정상이자, 9회 연속 톱10이라는 2020년대 최다 연속 기록을 세웠다.
  • 국내 초동과 미국 실물 판매량이 나란히 전작 대비 20% 안팎 성장하며 국내·해외 양쪽에서 균형 잡힌 확장을 보여줬다.

무슨 앨범인가

에이티즈가 6월 26일, 열네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Part.5'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BAD'를 포함해 'MAMACITA', 'TOXIN', 'Fallin'', 'Body' 등 5곡이 담겼다. 2023년부터 이어온 '골든 아워' 시리즈의 다섯 번째 편으로, 국내 음반 시장과 해외 스트리밍·차트를 동시에 겨냥해 온 시리즈 색깔을 이어받았다.

앞선 미니 13집 '골든 아워: Part.4'(2월 6일 발매, 타이틀곡 'Adrenaline')에 이은 컴백으로, 발매 시점은 팀의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가 유럽 일정(6월 28일 영국 BST 하이드파크)을 앞둔 때와 겹친다.

성적, 숫자로 보기

발매 첫 주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은 188만 5712장. 전작 '골든 아워: Part.4'의 초동 154만 4168장보다 약 22% 늘어난 수치이자 팀 자체 최고 기록이다 — 직전 기록은 2023년작 'THE WORLD EP.FIN : WILL'의 170만 7870장이었다. 발매 첫날에만 70만 5276장이 팔렸고, 나흘 만에 100만 장을 넘어서며 초동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여섯 번째 앨범이 됐다. 국내에서는 한터차트·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벅스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도 31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전작 대비 국내·미국 판매량 비교
국내 초동 판매량(한터차트, 만 장)+22%
전작
154.4
신보
188.6
미국 실물 판매량(빌보드 집계, 천 장)+14%
전작
195
신보
223
자료: 한터차트(스타뉴스 보도), 빌보드(Billboard.com Chart Beat)

해외 성적도 동반 상승했다. 빌보드는 7월 3일 마감 집계 기준 '골든 아워: Part.5'가 미국에서 22만 8000 앨범등가단위(album units)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고, 이 중 22만 3000장이 순수 음반 판매(pure album sales)였다고 밝혔다 — 스트리밍 환산치가 아니라 실물 판매가 성적을 이끈 셈이다. 두 수치 모두 팀 자체 최고 기록이며, 전작 '골든 아워: Part.4'의 미국 실물 판매량 19만 5000장(당시 자체 최고 기록)과 비교하면 약 14% 늘었다.

무엇이 이 성적을 만들었나

이번 성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국내 피지컬(실물 음반)과 미국 시장이 동시에, 그것도 비슷한 폭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K팝 그룹 상당수가 국내 초동은 정체되고 해외 스트리밍만 늘거나, 반대로 국내는 강한데 미국 차트에서는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에이티즈는 두 축이 함께 20% 안팎 성장하며 균형 잡힌 팬덤 확장을 보여준다.

배경으로는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2023년부터 다섯 편째 이어온 '골든 아워' 시리즈가 앨범마다 사운드를 조금씩 바꾸면서도(이번 타이틀곡 'BAD'는 이전 EDM 성향의 'Adrenaline'과 결이 다르다) 팀 정체성을 유지해 시리즈 전체의 팬덤 충성도를 쌓아온 점이다. 둘째, 발매 직전까지 이어진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아시아·호주·유럽 순회(6월 28일 영국 하이드파크 공연 포함)가 해외 인지도와 실물 구매력을 동시에 자극했을 가능성이다. 셋째, 빌보드가 밝힌 대로 이번 미국 성적이 스트리밍이 아닌 순수 판매 중심이라는 점은, 온라인 재생보다 실물 음반·디지털 음원을 직접 구매하는 충성도 높은 해외 팬덤이 여전히 두텁다는 뜻으로 읽힌다.

기록과 의미

'골든 아워: Part.5'는 여러 숫자로 팀의 현재 위치를 보여준다. 빌보드 200에서는 2023년 'THE WORLD EP.FIN : WILL', 2024년 'GOLDEN HOUR: Part.2'에 이은 통산 세 번째 1위이며, 이번 앨범까지 아홉 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10에 올려 2020년대 데뷔 보이그룹 가운데 최다 연속 톱10 기록을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해당 주 빌보드 200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드레이크의 신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새로 쓰며 3년 전 세운 기록을 넘어섰다.

데뷔 8년 차 그룹이 신보를 낼 때마다 국내·해외 자체 기록을 동시에 경신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성적이 갖는 가장 큰 의미다.
'골든 아워: Part.5'가 세운 기록
1국내 초동 188만 5712장 — 팀 자체 역대 최고 기록(3년 전 자체 기록 경신)
2발매 나흘 만에 100만 장 돌파 — 통산 6번째 초동 밀리언셀러
3빌보드 200 1위 — 팀 통산 세 번째 정상
4빌보드 200 9회 연속 톱10 — 2020년대 데뷔 보이그룹 중 최다 연속 기록
미국 앨범등가단위 22.8만22.3만이 순수 음반 판매 — 스트리밍보다 실물 구매가 이끈 성적
자료: 빌보드(Billboard.com Chart Beat), 소미(Soompi)

앞으로 / 함의

'골든 아워' 시리즈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이번 국내·해외 동반 성장세가 다음 앨범에서도 유지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남은 일정이 이어진다면 해외 팬덤 확대와 실물 판매 성장이 계속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국내·해외 양쪽에서 동시에 20%대 성장을 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았던 만큼, 다음 컴백에서 이 폭을 유지하느냐가 이번 성적이 일회성 호성적이 아니라 추세로 굳어지는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이 글은 위 '출처'의 공개된 차트·보도·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nuloq가 직접 분석·작성했으며, AI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정 아티스트나 소속사에 대한 단정적 평가가 아니라 공개 데이터에 근거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차트·성적 수치는 작성 시점 기준입니다. 오류가 확인되면 본문을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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